“우리 모두를 그리스도 안에서 구원의 희망을 일깨우는 하느님 사랑에 대한 강렬한 체험으로 초대하고자 다시 한 번 거룩한 문이 열릴 새로운 희년의 때가 왔다.”
“희년 주제인 ‘희망의 순례자들’이란 말 안에는 그리스도인들이 어려움에 처한 형제자매들을 위한 희망의 표징이 되어달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 ... 신앙인들은 구원의 통로인 예수님과의 관계를 보다 친밀하게 갖고, 교회는 항상 예수님을 우리의 희망이라고 선포해야 한다.”
“그리스도인들이 하느님 사랑의 증인이 되려면 세상에 희망이 넘"치도록 해야한다.
참조: CPBC, "2025년 희망의 순례 향한 희년의 문 열린다," 2024년 5월 14일. 기사 보기
이를 위하여 교황님께서는 교회의 보고의 문을 열어 전대사를 선포하셨다. 대사(indulgence)는 고해성사를 통해 죄는 용서되었으나, 그대로 남아있는 영혼의 상처이며 죽음 후에 받게 될 잠벌을 면해주는 것이다. 여기에 대해 모두 면제 받는 전대사와 부분적으로 받는 한대사가 있으며, 이 희년에는 모든 잠벌을 면제받는 전대사가 주어진다.
참조: 가톨릭 신문, "전대사, 이것이 궁금하다," 2008년 3월 2일. 기사 보기
또한 대사는 하루에 한 번만 얻을 수 있다 규정되어있지만, 연옥 영혼들을 위하여 애덕 행위를 한 신자들이 그날 두 번째로 지성한 성찬(성체)을 영한다면(이는 성찬 거행 내에서 이루어져야 한다), 같은 날 두 차례의 전대사를 받을 수 있으나, 두 번째 전대사는 죽은 이들에게만 적용될 수 있다.
참고:
1. 한국천주교주교회의 2025년 희년 안내페이지
2. SAK 프란치스코 교황 희년 선포 칙서
3. SAK 2025년 정기 희년 대사 수여 교령에 관한 공문
기간:
지역교회(워싱턴 교구): 2024년 12월 29일 장엄 개막 미사 ~ 2025년 12월 28일 폐막
이에 따른 희년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순례를 이루는 이들을 위해 교구장님이신 윌튼 추기경님께서는 다음의 성전들을 지역 순례를 필요로 하는 이들을 위해 설정하셨다. 그리고 이는 2025년 12월 28일까지 유효하다. 그 목록은 다음과 같다.
Metropolitan Cathedral of Saint Matthew the Apostle, Washington D.C.
Holy Comforter-Saint Cyprian Catholic Church, Washington D.C.
Shrine of Saint Jude the Apostle, Rockville, Montgomery County, Maryland
Saint John Neumann Catholic Church, Gaithersburg, Montgomery County, Maryland
Sacred Heart Catholic Church, Bowie, Prince George’s County, Maryland
Saint Bernard of Clairvaux Catholic Church, Riverdale, Prince George’s County, Maryland
Saint Anthony Catholic Church, North Beach, Calvert County, Maryland
Sacred Heart Catholic Church, La Plata, Charles County, Maryland
Saint Aloysius Catholic Church, Leonardtown, St. Mary’s County, Maryland
University of Maryland Catholic Student Center, College Park, Prince George’s County, Maryland
참조: Catholic Standard, "Cardinal Gregory issues decree...," Dec. 24, 2024. 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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